'주택담보대출 규제'..은행업 약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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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시장에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서도 은행주는 정부의 주택담보대출 규제 소식에 보합권에서 우왕좌왕하고 있다.
14일 오후 2시8분 현재 대부분의 업종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은행업종 지수는 약보합을 기록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국민은행이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고 기업은행이 1% 남짓 내리고 있다. 외환은행과 부산은행은 보합.정부는 14일 집값 상승을 잡기 위해 3억원이 넘는 주택에 대한 담보대출을 규제키로 했다.
주택담보인정비율(LTV)와 총부채상환비율(DTI) 적용대상을 투기지역 내 6억원 초과 주택에서 3억원 초과 주택으로 넓이는 방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제 2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 규제도 강화할 것으로 전해져 금융권에 미치는 타격이 어떻게든 불가피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14일 오후 2시8분 현재 대부분의 업종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은행업종 지수는 약보합을 기록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국민은행이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고 기업은행이 1% 남짓 내리고 있다. 외환은행과 부산은행은 보합.정부는 14일 집값 상승을 잡기 위해 3억원이 넘는 주택에 대한 담보대출을 규제키로 했다.
주택담보인정비율(LTV)와 총부채상환비율(DTI) 적용대상을 투기지역 내 6억원 초과 주택에서 3억원 초과 주택으로 넓이는 방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제 2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 규제도 강화할 것으로 전해져 금융권에 미치는 타격이 어떻게든 불가피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