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반 상승

뉴욕증시의 랠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우지수는 또다시 사상최고치를 경신했고, 대형주 중심의 S&P500은 6년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장초반 홈디포의 부진한 실적으로 주택시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가중되며 약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경제지표를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투자자들이 늘면서 반등했습니다.

10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예상보다 크게 하락하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감을 둔화시켰습니다.

다우지수는 전장대비 86.05P(0.71%) 상승한 12,217.93에 장을 마감했습니다.나스닥지수는 24.28P(1.01%) 높아진 2,430.66을 기록했고 S&P500지수는 8.80P(0.64%) 오른 1,393.2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