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듀 성장여력 크다" … 상장前 매수추천 눈길

삼성그룹 계열사로 16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되는 크레듀에 대해 '매수' 추천 보고서가 나왔다.

상장되기도 전에 매수 보고서가 나온 것은 이례적이다.

미래에셋증권은 15일 온라인 교육업체인 크레듀에 대해 신규 분석을 시작한다며 목표주가로 4만4600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한국희 연구원은 "진입 장벽이 높고 대부분 거래가 현금으로 이뤄져 재무 위험이 낮아 성장 여력이 크다"고 말했다.

현대증권도 이날 크레듀에 대해 기업 e러닝 시장 확대의 수혜가 기대된다며 적정주가로 3만3000원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