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중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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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과 캄보디아 국빈방문을 위해 17일 부인 권양숙 여사와 함께 특별기편으로 출국한다.
노 대통령은 이날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북핵문제 해결 및 한·중 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경협확대 등 양국 현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을 예정이다.노 대통령은 또 19일까지 미국 일본 러시아 등 6자회담 관련국 정상들과 연쇄 회담을 갖는다.
이번 APEC 정상회의에서는 북핵 문제도 현안으로 논의돼 APEC 선언문과는 별개의 북핵 선언문이 채택될 것으로 전해졌다.
노 대통령은 19일 캄보디아를 국빈방문, 훈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교역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
노 대통령은 이날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북핵문제 해결 및 한·중 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경협확대 등 양국 현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을 예정이다.노 대통령은 또 19일까지 미국 일본 러시아 등 6자회담 관련국 정상들과 연쇄 회담을 갖는다.
이번 APEC 정상회의에서는 북핵 문제도 현안으로 논의돼 APEC 선언문과는 별개의 북핵 선언문이 채택될 것으로 전해졌다.
노 대통령은 19일 캄보디아를 국빈방문, 훈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교역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