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제주 토지 4000여평 매각

한국토지공사는 제주지역 택지개발지구 내 단독주택지 및 보유토지 4203평을 매각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주연동지구 및 북제주함덕지구 내 단독주택지 19필지(1588평)와 보유토지 7건(2615평)이 대상이다.제주연동지구에서 공급되는 토지는 점포 겸용이 가능한 56~63평 규모의 단독주택지 10필지다.

가격은 평당 175만~185만원 선이다.

북제주함덕지구 단독주택지는 82~151평짜리 점포 겸용 1필지와 주거 전용 8필지로 평당 66만~73만원이다.제주연동지구는 제주시 연동·노형동 일대 28만평 규모로 공동주택 4580가구,단독주택 724가구가 들어선다.

토공 토지청약시스템(buy.iklc.co.kr)에서 청약할 수 있다.

(064)720-1000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