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네트웍스, 노키아-지멘스 합작법인에 인수

(주)다산네트웍스는 노키아-지멘스 합작법인으로의 피인수 보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최대주주인 지멘스의 통신장비 사업부문과 노키아의 통신장비 사업부문이 2007년 1월1일부로 '노키아-지멘스 네트웍스'라는 합작법인으로 설립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다산네트웍스는 "지멘스사가 보유중인 다산네트웍스의 주식 790만주 중 약 52.4%가 새로운 합작 법인에 인수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