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KTF, 3세대 서비스 강화

앵커> KTF가 3세대 서비스 중심의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KT도 어제 남중수 사장의 친정체제를 강화하는 내용의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택균, 연사숙 두 기자가 연이어 보도합니다.

기자> KTF의 조직 개편은 내년 차세대 서비스인 HSDPA 시장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한다는 전략에 맞춰졌습니다.이에 따라 마케팅 역량과 고객 서비스가 대폭 강화됩니다.

CG)주요 조직개편(각각 사각박스 처리)

(마케팅 부문) (신사업 부문)

(비즈니스부문) (고객서비스 부문)

우선 마케팅 부문과 신사업 부문을 통합해 비즈니스 부문과 고객 서비스 부문으로 기능별 재배치했습니다.CG)주요 조직개편(예쁘게 처리해주세여~)

비즈니스 부문

:음성·데이터 상품 기획개발고객 서비스 부문

:상품·서비스 유통판매

비즈니스 부문은 음성과 데이터 상품의 기획·개발을 전담하고 고객 서비스 부문은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유통, 판매를 맡게 됩니다.

S)비전추진실·사업개발실 신설

아울러 향후 10년을 위한 비전 추진을 위해 종전의 혁신추진실과 기술전략실을 비전추진실과 사업개발실로 재편했습니다.

S)임원 17명 승진 인사

조직 개편에 이어 임원 17명의 승진 등 주요 임원 인사도 함께 단행됐습니다.

CG)KTF 신임 부사장(사진)

이문호(50)

수도권 마케팅본부장

법인사업본부장

KT로 발탁돼 공석이 된 표현명 부사장 자리에는 이문호 법인사업본부장이 부사장으로 승진 배치됐습니다.

CG)주요 신임 임원(왼쪽 오른쪽 배치)

조화준 재무관리 부문장(사진)

연해정 부산네트워크 본부장(사진)

또 KT에서 재무기획을 담당한 조화준 상무와 U시티본부를 맡아온 연해정 상무가 각각 재무관리 부문장과 부산네트워크 본부장에 발탁됐습니다.

S)영상편집 허효은

이번 조직 개편이 KTF의 바램대로 3세대 서비스 1위 사업자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와우티브이 뉴스 김택균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