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반 급락

뉴욕증시가 큰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월마트의 11월 매출 부진과 달러화가 유로화에 닷새째 하락하면서 미국경제 침체에 대한 불안감을 자극했습니다. 국제유가도 사우디아라비아의 감산 시사로 급반등하면서 악재로 작용했습니다.블루칩 위주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말보다 158.46포인트(1.29%) 하락한 1만2121.71로 마감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54.34포인트(2.21%) 내린 2405.92,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19.05포인트(1.36%) 하락한 1381.90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