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하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웰빙아파트부문 : 서울 신정동 세양 청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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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양 청마루아파트는 고객의 편의를 최대한 배려한 평면설계와 환경친화적 공간건설로 인기가 높다.
그동안 이 회사가 분양했던 서울 신정동과 문정동,경북 구미 봉곡동 등지의 단지는 전 평형이 3베이,확장형으로 설계돼 넓고 쾌적한 것이 자랑거리이다.또 1층 필로티 설계,데크형 공간설계,테마공원 등 자연친화적인 공간도 아파트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이 중 서울 양천구 신정동의 '세양 청마루'는 이 회사의 이런 이미지와 특장점을 그대로 지닌 도심 속의 걸작으로 꼽힌다.
이 아파트는 전 가구 남향 설계구조로 지하 1층~지상 15층짜리 7개 동에 32평형 253가구와 23평형 73가구로 구성돼 있다.전 가구 3베이,확장형 설계,공간활용을 극대화한 일체형 주방설계 등으로 입주자의 웰빙 욕구에 걸맞게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녹지율 50%는 어느 단지도 흉내내기 어려운 장점이다.
이는 아파트 주변을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전체 사업부지 중 상당부분을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채납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세양건설산업은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 아파트'란 테마로 단지 곳곳에 계절별 수목을 심고 산책로와 멋진 분수대를 설치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지하철 5호선 목동역도 가까워 여의도,광화문 등 서울 주요 지역으로 진입하기 편리하다.
목동 생활권에 속해 있어 현대백화점,홈에버,이대목동병원 등 수준 높은 생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아파트 인근에 칼산공원과 양천근린공원,목동 파리공원,여의도 한강시민공원 등이 위치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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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 허영부 사장 "장인 魂 깃든 아파트 짓겠다"
"장인정신이 깃든 아파트를 짓겠습니다."
세양건설산업 허영부 사장은 회사의 모토를 '장인 정신'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의 성장과정에서 보듯 제조업과 토목업을 두루 거치면서 자연스레 장인 정신의 중요성을 체득하게 된 것.
"장인정신은 끊임없는 자기혁신을 통해 달성될 수 있습니다."
지난해 매출 2000억원을 돌파하며 중견 건설업체로 도약한 세양건설산업은 올해를 '제2 창업 원년'으로 삼고 있다.
직원들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생각'에 대한 전환을 가져오도록 하는 혁신활동을 통해 또 한번의 도약을 준비하는 중이다.
사실 혁신활동은 허 대표의 트레이드 마크다.
삼성건설에 근무하면서 삼성종합화학 서산공장 플랜트 관련 두 건의 특허를 출원한 아이디어맨이기도 한 그는 대대적인 조직정비로 현재 추진 중인 혁신활동을 뒷받침하고 있다.
허 사장은 최근 브랜드 세일즈에도 몸소 발벗고 나서고 있다.
허 사장은 청계산ㆍ북한산 등반대회에서 '청마루에 사세요'라는 홍보물을 등산객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또 제품혁신을 위해 전폭적인 투자를 준비 중이다.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에서 좋은 아파트의 중요한 조건 중 하나가 바로 수납공간이라는 것에 착안,현관과 베란다를 보강해 다용도 수납이 가능한 공간창출에 전념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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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양건설산업은‥ 재무구조 탄탄 · 연내 100위권 진입 목표
세양건설산업은 1978년 현대정유의 전신인 극동정유 계열회사로 설립됐다.
유류 및 건설자재 제조회사로 출발한 이 회사는 1989년 건설업으로 전업한 이후 약 17년의 건설업 역사를 갖고 있다.
올해 시공능력 115위의 중견 1군 건설업체인 세양건설산업은 올해 안에 100위권 내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린화재 근화제약 극동유화 등 10여개의 관계회사도 갖고 있다.
이 회사는 그 동안 대형 건설업체들과의 공동 도급 등을 통해 관급공사를 주로 수행해 왔다.
특히 통일대로와 경의선 철도연결 사업 참여,군장국가공단 건설 등 도로 철도 교량 환경 등 각 분야의 국가 기간 산업발전에 기여해왔다.
이런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여러 차례 건설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2003년 법무부장관 우수건설업자,2004년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경제 주거문화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최근에는 다양한 시공능력과 튼튼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민간 주택건설분야에 활발히 진출하고 있다.
서울 구의동,신수동,논현동,문정동,답십리,신정동,구미 봉곡동 아파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주택업체로서의 위상도 굳건히 쌓아가고 있다.
그동안 이 회사가 분양했던 서울 신정동과 문정동,경북 구미 봉곡동 등지의 단지는 전 평형이 3베이,확장형으로 설계돼 넓고 쾌적한 것이 자랑거리이다.또 1층 필로티 설계,데크형 공간설계,테마공원 등 자연친화적인 공간도 아파트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이 중 서울 양천구 신정동의 '세양 청마루'는 이 회사의 이런 이미지와 특장점을 그대로 지닌 도심 속의 걸작으로 꼽힌다.
이 아파트는 전 가구 남향 설계구조로 지하 1층~지상 15층짜리 7개 동에 32평형 253가구와 23평형 73가구로 구성돼 있다.전 가구 3베이,확장형 설계,공간활용을 극대화한 일체형 주방설계 등으로 입주자의 웰빙 욕구에 걸맞게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녹지율 50%는 어느 단지도 흉내내기 어려운 장점이다.
이는 아파트 주변을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전체 사업부지 중 상당부분을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채납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세양건설산업은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 아파트'란 테마로 단지 곳곳에 계절별 수목을 심고 산책로와 멋진 분수대를 설치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지하철 5호선 목동역도 가까워 여의도,광화문 등 서울 주요 지역으로 진입하기 편리하다.
목동 생활권에 속해 있어 현대백화점,홈에버,이대목동병원 등 수준 높은 생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아파트 인근에 칼산공원과 양천근린공원,목동 파리공원,여의도 한강시민공원 등이 위치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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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 허영부 사장 "장인 魂 깃든 아파트 짓겠다"
"장인정신이 깃든 아파트를 짓겠습니다."
세양건설산업 허영부 사장은 회사의 모토를 '장인 정신'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의 성장과정에서 보듯 제조업과 토목업을 두루 거치면서 자연스레 장인 정신의 중요성을 체득하게 된 것.
"장인정신은 끊임없는 자기혁신을 통해 달성될 수 있습니다."
지난해 매출 2000억원을 돌파하며 중견 건설업체로 도약한 세양건설산업은 올해를 '제2 창업 원년'으로 삼고 있다.
직원들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생각'에 대한 전환을 가져오도록 하는 혁신활동을 통해 또 한번의 도약을 준비하는 중이다.
사실 혁신활동은 허 대표의 트레이드 마크다.
삼성건설에 근무하면서 삼성종합화학 서산공장 플랜트 관련 두 건의 특허를 출원한 아이디어맨이기도 한 그는 대대적인 조직정비로 현재 추진 중인 혁신활동을 뒷받침하고 있다.
허 사장은 최근 브랜드 세일즈에도 몸소 발벗고 나서고 있다.
허 사장은 청계산ㆍ북한산 등반대회에서 '청마루에 사세요'라는 홍보물을 등산객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또 제품혁신을 위해 전폭적인 투자를 준비 중이다.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에서 좋은 아파트의 중요한 조건 중 하나가 바로 수납공간이라는 것에 착안,현관과 베란다를 보강해 다용도 수납이 가능한 공간창출에 전념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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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양건설산업은‥ 재무구조 탄탄 · 연내 100위권 진입 목표
세양건설산업은 1978년 현대정유의 전신인 극동정유 계열회사로 설립됐다.
유류 및 건설자재 제조회사로 출발한 이 회사는 1989년 건설업으로 전업한 이후 약 17년의 건설업 역사를 갖고 있다.
올해 시공능력 115위의 중견 1군 건설업체인 세양건설산업은 올해 안에 100위권 내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린화재 근화제약 극동유화 등 10여개의 관계회사도 갖고 있다.
이 회사는 그 동안 대형 건설업체들과의 공동 도급 등을 통해 관급공사를 주로 수행해 왔다.
특히 통일대로와 경의선 철도연결 사업 참여,군장국가공단 건설 등 도로 철도 교량 환경 등 각 분야의 국가 기간 산업발전에 기여해왔다.
이런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여러 차례 건설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2003년 법무부장관 우수건설업자,2004년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경제 주거문화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최근에는 다양한 시공능력과 튼튼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민간 주택건설분야에 활발히 진출하고 있다.
서울 구의동,신수동,논현동,문정동,답십리,신정동,구미 봉곡동 아파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주택업체로서의 위상도 굳건히 쌓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