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엠커뮤니케이션, 내년 서울·런던 동시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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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최대 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 씨앤엠커뮤니케이션이 내년에 서울과 런던 주식시장에서 동시에 기업공개(IPO)에 나설 계획이라고 이 분야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로이터통신이 28일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와 씨티그룹,우리투자증권이 IPO 주간사로 선정됐으며 상장 규모는 최고 5억달러가 될 전망이다.주간사들 가운데 골드만삭스는 2004년 씨앤엠커뮤니케이션 지분 30%를 취득,2대주주 자리에 올라 있다.
최대주주는 이민주 회장이다.
상장이 성사되면 씨앤엠은 금호타이어 롯데쇼핑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 등에 이어 4번째로 서울과 런던 증시에서 동시에 IPO를 실시하는 회사가 된다.
김재창 기자 charm@hankyung.com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와 씨티그룹,우리투자증권이 IPO 주간사로 선정됐으며 상장 규모는 최고 5억달러가 될 전망이다.주간사들 가운데 골드만삭스는 2004년 씨앤엠커뮤니케이션 지분 30%를 취득,2대주주 자리에 올라 있다.
최대주주는 이민주 회장이다.
상장이 성사되면 씨앤엠은 금호타이어 롯데쇼핑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 등에 이어 4번째로 서울과 런던 증시에서 동시에 IPO를 실시하는 회사가 된다.
김재창 기자 char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