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추운 날씨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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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2주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물 서부텍사스중질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67센트(1.1%) 높아진 60.99달러에 마감됐습니다.런던 국제석유거래소에서 1월물 북해산 브렌트유 역시 배럴당 77센트 오른 61.21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기상청이 다음주 날씨가 평년 기온을 밑돌 것이라고 예보하자 난방유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확산됐습니다.
또 사우디 아라비아가 내달 석유수출기구(OPEC) 각료회의에서 추가 감산을 지지할 것이라는 전날의 보도도 유가 상승을 부추겼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물 서부텍사스중질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67센트(1.1%) 높아진 60.99달러에 마감됐습니다.런던 국제석유거래소에서 1월물 북해산 브렌트유 역시 배럴당 77센트 오른 61.21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기상청이 다음주 날씨가 평년 기온을 밑돌 것이라고 예보하자 난방유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확산됐습니다.
또 사우디 아라비아가 내달 석유수출기구(OPEC) 각료회의에서 추가 감산을 지지할 것이라는 전날의 보도도 유가 상승을 부추겼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