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순외교,"6자회담,최선을 다하겠지만 늦춰질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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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임명장을 받은 송민순 외교통상부장관은 "북한을 포함한 6자회담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지만 당초 예상했던 12월중순보다는 다소 늦춰질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외교부로 출발하기전 기자실을 들린 송 장관은 "미국이 사전접촉을 통해 구체적인 절차와 방법까지 북한에 제시했기때문에 북한으로써는 많은 고민과 시간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이와함께 "미국측의 협상태도가 워낙 적극적이어서 이번 6자회담에서는 크든 작든 손에잡히는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며 "이때문에 시간이 좀 필요한 상황으로 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송장관은 "12월에 할 수도 있고 늦춰질 수도 있지만 장관으로써 빠른시일내에 북한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외교부로 출발하기전 기자실을 들린 송 장관은 "미국이 사전접촉을 통해 구체적인 절차와 방법까지 북한에 제시했기때문에 북한으로써는 많은 고민과 시간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이와함께 "미국측의 협상태도가 워낙 적극적이어서 이번 6자회담에서는 크든 작든 손에잡히는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며 "이때문에 시간이 좀 필요한 상황으로 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송장관은 "12월에 할 수도 있고 늦춰질 수도 있지만 장관으로써 빠른시일내에 북한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