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영 대상] 한국노바티스 .. 한국 재원 해외 파견 글로벌리더로 양성

세계 4위의 제약회사 노바티스는 조직의 핵심인재에 대한 인사제도 혁신과 구성원의 장기적인 비전 공유를 통해 글로벌 인재경영을 정착시키고 있다. 당연스레 노바티스의 인재양성 프로그램은 국내의 한국노바티스에서도 같이 실시되고 있다. 이미 많은 한국 재원들이 해외 파견근무 등의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경륜과 견문을 넓히며 글로벌 통찰력을 축적하고 있다.

한국노바티스 인재경영의 핵심은 우수인재를 '글로벌 리더'로 양성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노바티스는 다양한 글로벌 인재경영 프로그램을 국내에서도 적극적으로 실시하면서 21세기 경영혁신을 실현하고 있다.특히 한국노바티스는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해 '해외파견근무 프로그램'(Overseas Assignment Program)을 적극적으로 활용,국내 우수인재들의 개인역량개발과 함께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한국노바티스의 해외근무 프로그램은 직원들에게 글로벌 환경에서 6개월~2년간 실질적인 근무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자기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최근 3년 동안 아시아태평양 본사,스위스 본사,미국,영국,아시아 등 해외에서 근무하면서 개인의 경력개발과 함께 전문성을 높이고 있는 한국노바티스 직원은 8명이 넘어섰다. 관련 부서도 재경,마케팅,임상의학분야 등 다양하다. 또 한국노바티스 임직원의 해외 근무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다양한 전문가들을 회사로 초빙해 자연스럽게 글로벌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현재 한국노바티스에서 근무하고 있는 해외 인재는 5명. 독일,호주,말레이시아,대만 등에서 온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재무.전략기획 부문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다.

한국노바티스는 앞으로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활용한 글로벌 리더 양성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노바티스는 해외 인재의 국내 근무 기회도 늘려 진정한 글로벌 인재들을 위한 업무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