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바이오 4분기 실적 전망도 긍정적-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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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은 4일 서린바이오사이언스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양호했으며 4분기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정효진 부국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은 바이오 관련 연구증가에 따른 시장확대와 주요 고객층인 대학기관, 연구소 등의 연구비 집행이 하반기에 집중되면서 전년동기대비 40%증가한 52억원을 시현했다"며 "특히 시약부문의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56% 증가하며 3분기 실적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정 연구원은 "4분기에도 주고객층의 연구비 집행이 계속될 전망이고 시약이 소모품적 성격을 가져 계속적인 제품구매가 필요하기 때문에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현재 서린바이오사이언스는 판교테크노 벨리내 약 120억원 규모의 GMP(국산 의약품 제조시설 기준)수준의 공장을 설립중이며 2009년 완공예정이다.
공장완공시 외주로 생산되던 제품의 자체 생산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향후 수익성이 향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정효진 부국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은 바이오 관련 연구증가에 따른 시장확대와 주요 고객층인 대학기관, 연구소 등의 연구비 집행이 하반기에 집중되면서 전년동기대비 40%증가한 52억원을 시현했다"며 "특히 시약부문의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56% 증가하며 3분기 실적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정 연구원은 "4분기에도 주고객층의 연구비 집행이 계속될 전망이고 시약이 소모품적 성격을 가져 계속적인 제품구매가 필요하기 때문에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현재 서린바이오사이언스는 판교테크노 벨리내 약 120억원 규모의 GMP(국산 의약품 제조시설 기준)수준의 공장을 설립중이며 2009년 완공예정이다.
공장완공시 외주로 생산되던 제품의 자체 생산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향후 수익성이 향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