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제약株 신고가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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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제약주가 연중 신고가를 갈아치우며 강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11일 일성신약과 환인제약, 신풍제약 등 중소형 제약주가 일제히 연중 신고가를 기록했다. 일성신약은 이날 오전 11시1분 현재 전날 보다 200원 오른 7만9400원에 거래가 되고 있다.
환인제약도 1.70% 상승하며 1만7900원을 기록중이다.
신풍제약은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상승률 5.02%를 나타내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 한화증권은 "한미 FTA 6차 협상이 내년 1월15일부터 19일까지 한국에서 열릴 예정"이라면서 "의약품 협상 결과는 국내 제약업계에 부담이 될 수 있지만, 국내 업체의 제네릭 제품이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어 꼭 부정적이지만은 않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유가증권시장에서 11일 일성신약과 환인제약, 신풍제약 등 중소형 제약주가 일제히 연중 신고가를 기록했다. 일성신약은 이날 오전 11시1분 현재 전날 보다 200원 오른 7만9400원에 거래가 되고 있다.
환인제약도 1.70% 상승하며 1만7900원을 기록중이다.
신풍제약은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상승률 5.02%를 나타내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 한화증권은 "한미 FTA 6차 협상이 내년 1월15일부터 19일까지 한국에서 열릴 예정"이라면서 "의약품 협상 결과는 국내 제약업계에 부담이 될 수 있지만, 국내 업체의 제네릭 제품이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어 꼭 부정적이지만은 않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