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390선 하회..기관 '내다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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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하루만에 다시 밀려나고 있다.
12일 오전10시1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4.26P(0.31%) 떨어진 1386.42를 기록하고 있다.코스닥은 605.18로 4.85포인트(0.80%) 하락 중이다.美 FOMC 회의를 앞두고 뉴욕 증시가 소폭 상승한 가운데 환율이 하락 반전하면서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선물옵션동시만기에 대한 부담도 여전하다.
한산한 분위기 속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223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고 개인도 252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반면 투신을 중심으로 한 기관은 507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229억원 '팔자'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운수장비와 철강금속 통신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다.전날 크게 올랐던 은행주들이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가 엿새 만에 반등했고 POSCO는 외국계 창구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30만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현대차가 반등을 시도하고 있고 기아차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LG필립스LCD는 5% 가까이 급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NHN을 제외한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약세권에 머물러 있다. 포스데이타가 4% 가까이 올라 약세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8원 내린 925.3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12일 오전10시1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4.26P(0.31%) 떨어진 1386.42를 기록하고 있다.코스닥은 605.18로 4.85포인트(0.80%) 하락 중이다.美 FOMC 회의를 앞두고 뉴욕 증시가 소폭 상승한 가운데 환율이 하락 반전하면서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선물옵션동시만기에 대한 부담도 여전하다.
한산한 분위기 속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223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고 개인도 252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반면 투신을 중심으로 한 기관은 507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229억원 '팔자'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운수장비와 철강금속 통신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다.전날 크게 올랐던 은행주들이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가 엿새 만에 반등했고 POSCO는 외국계 창구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30만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현대차가 반등을 시도하고 있고 기아차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LG필립스LCD는 5% 가까이 급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NHN을 제외한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약세권에 머물러 있다. 포스데이타가 4% 가까이 올라 약세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8원 내린 925.3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