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인포텍 급등세 재개..광인터넷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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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인포텍이 연일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오전 11시47분 현재 에스인포텍은 350원(7.38%) 상승한 5090원을 기록하고 있다.전날 가격 제한폭까지 뛰어 오른데 이어 이날도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최근 KT의 대규모 투자계획 발표 등으로 내년부터 광가입자회선(FTTH) 보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기술이전 계약 공시가 잇따르면서 상승 탄력이 더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에스인포텍은 지난 11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FTTH 통신장비인 GW-PON 관련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데 이어 14일에도 WE-PON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실적 기여 여부가 아직 불확실한데다 주가가 급등락을 거듭하고 있어 투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에스인포텍은 10월 초 6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벌이는 등 오름세를 이어가다 하락 반전, 상승폭을 절반 이상 까먹었다 최근 다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15일 오전 11시47분 현재 에스인포텍은 350원(7.38%) 상승한 5090원을 기록하고 있다.전날 가격 제한폭까지 뛰어 오른데 이어 이날도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최근 KT의 대규모 투자계획 발표 등으로 내년부터 광가입자회선(FTTH) 보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기술이전 계약 공시가 잇따르면서 상승 탄력이 더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에스인포텍은 지난 11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FTTH 통신장비인 GW-PON 관련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데 이어 14일에도 WE-PON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실적 기여 여부가 아직 불확실한데다 주가가 급등락을 거듭하고 있어 투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에스인포텍은 10월 초 6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벌이는 등 오름세를 이어가다 하락 반전, 상승폭을 절반 이상 까먹었다 최근 다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