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남용, LPL 권영수 체제로 대대적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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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이 오는 18일 LG전자는 남용, LG필립스LCD는 권영수 대표이사 체제로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LG필립스LCD를 이끌고 있는 구본준 부회장은 LG상사를 맡게 될 전망입니다.
LG그룹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LG전자는 사령탑을 맡았던 김쌍수 부회장이 실적악화에 대한 책임을 지고 고문으로 물러나고 남용 (주)LG 전략사업담당 사장이 LG전자의 대표이사를 맡게 될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LG필립스LCD는 구본준 부회장이 LG상사로 자리를 옮기고 LG전자의 CFO를 맡고 있는 권영수 사장이 대표이사 자리를 대신할 것으로 보입니다.
권 사장은 필립스전자와 합작을 주도해 LG필립스LCD를 탄생시켰던 장본인으로
이제 필립스와 결별하고 새로운 파트너를 만나야한다는 점에서 LG필립스LCD를 이끌 적합한 인물로 평가됐다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
현재 LG필립스LCD를 이끌고 있는 구본준 부회장은 LG상사를 맡게 될 전망입니다.
LG그룹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LG전자는 사령탑을 맡았던 김쌍수 부회장이 실적악화에 대한 책임을 지고 고문으로 물러나고 남용 (주)LG 전략사업담당 사장이 LG전자의 대표이사를 맡게 될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LG필립스LCD는 구본준 부회장이 LG상사로 자리를 옮기고 LG전자의 CFO를 맡고 있는 권영수 사장이 대표이사 자리를 대신할 것으로 보입니다.
권 사장은 필립스전자와 합작을 주도해 LG필립스LCD를 탄생시켰던 장본인으로
이제 필립스와 결별하고 새로운 파트너를 만나야한다는 점에서 LG필립스LCD를 이끌 적합한 인물로 평가됐다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