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LG전자, 국내TV 매출 1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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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LG전자가 TV업계에서 내수 매출 1조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TV사업을 시작한지 40년만의 일입니다. 연사숙 기자입니다.
<기자>1966년 TV판매를 시작한 LG전자의 당시 매출은 6억원 수준.
(CG-LG전자 국내TV 매출액)
지난 40년동안 1600배 이상 성장가도를 달리며 LG전자 TV의 내수 매출은 1조원을 돌파했습니다.(CG-LG전자 국내TV 매출액)
특히 2004년에 비해 두배, 지난해보다 40%이상 성장하면서 최근 3년사이 내수시장의 TV사업이 고도성장을 기록했습니다.
TV매출의 80%를 차지하는 LCDTV와 PDPTV 등 평판 TV의 판매가 급증한 것이 주된 요인이었습니다.(CG-LG전자 평판TV 판매)
LCD TV와 PDP TV가 올해만 각각 20만대 이상 팔리며 지난해보다 두배 이상 증가했고, 지난 2분기 월드컵 특수도 한몫을 했습니다.
회사측은 "내년에도 평판 TV는 엑스캔버스, 타임머신과 풀 HD의 조화 구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S-편집: 허효은)
특히 LG전자는 국내외 영업과 마케팅에서 잔뼈가 굵은 강신익 부사장이 디지털TV 사업부문의 수장으로 옮겨오면서 LCD TV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와우TV뉴스 연사숙입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
<기자>1966년 TV판매를 시작한 LG전자의 당시 매출은 6억원 수준.
(CG-LG전자 국내TV 매출액)
지난 40년동안 1600배 이상 성장가도를 달리며 LG전자 TV의 내수 매출은 1조원을 돌파했습니다.(CG-LG전자 국내TV 매출액)
특히 2004년에 비해 두배, 지난해보다 40%이상 성장하면서 최근 3년사이 내수시장의 TV사업이 고도성장을 기록했습니다.
TV매출의 80%를 차지하는 LCDTV와 PDPTV 등 평판 TV의 판매가 급증한 것이 주된 요인이었습니다.(CG-LG전자 평판TV 판매)
LCD TV와 PDP TV가 올해만 각각 20만대 이상 팔리며 지난해보다 두배 이상 증가했고, 지난 2분기 월드컵 특수도 한몫을 했습니다.
회사측은 "내년에도 평판 TV는 엑스캔버스, 타임머신과 풀 HD의 조화 구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S-편집: 허효은)
특히 LG전자는 국내외 영업과 마케팅에서 잔뼈가 굵은 강신익 부사장이 디지털TV 사업부문의 수장으로 옮겨오면서 LCD TV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와우TV뉴스 연사숙입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