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세원셀론텍, 해외공략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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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재생의료시스템 RMS을 통해 해외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세원셀론텍이 드디어 첫 수출계약을 성사시켰습니다.
이를 계기로 해외공략을 더욱 가속화한다는 방침입니다.조성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세원셀론텍이 20일 폴란드의 임포메드 센트럼과 재생의료시스템 RMS의 수출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약금액은 38만달러 규모입니다.특히 이번 계약은 RMS의 일부분에 대해서만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향후 내용이 업그레이드될 가능성이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합니다.
인터뷰) 고희철/세원셀론텍 부장
"C클라스를 통해 세포치료제에 대한 경험을 축적하게 되면 향후 저희가 갖고 있는 더 많은 세포치료제에 대해 관심이 유발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H클라스로의 업그레이드가 예상됩니다"아울러 이번 계약에는 향후 10년간 세포치료제 생산에 필요한 원부자재를 키트화해 독점적으로 공급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습니다.
총 80억원 이상의 매출이 추가 발생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자) 세원셀론텍은 올 한해 동안 재생의료시스템 RMS의 해외진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RMS는 의료진이 직접 개인맞춤형 세포치료제 등을 만들어 환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표준화한 세계 최초의 재생의료 시스템입니다.
세원셀론텍은 세계 유수의 의료 전시회에 참가해 RMS의 내용을 소개했고 이미 세계 9개국에서 MOU를 맺기도 했습니다.
이번 폴란드와의 본 계약 체결은 앞서 맺은 MOU가 실제로 본 계약으로 결실을 맺은 첫 사례입니다.
그런만큼 세원셀론텍은 이를 계기로 해외 진출이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인터뷰) 고희철/세원셀론텍 부장
"이번 폴란드건을 계기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계약 문의가 오고 있어 내년에는 한 10개 정도의 계약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세원셀론텍은 폴란드의 지리적 강점을 잘 살려 유럽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밖에도 이미 MOU를 맺은 다른 국가들과도 본계약 체결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습니다.와우TV 뉴스 조성진입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
이를 계기로 해외공략을 더욱 가속화한다는 방침입니다.조성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세원셀론텍이 20일 폴란드의 임포메드 센트럼과 재생의료시스템 RMS의 수출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약금액은 38만달러 규모입니다.특히 이번 계약은 RMS의 일부분에 대해서만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향후 내용이 업그레이드될 가능성이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합니다.
인터뷰) 고희철/세원셀론텍 부장
"C클라스를 통해 세포치료제에 대한 경험을 축적하게 되면 향후 저희가 갖고 있는 더 많은 세포치료제에 대해 관심이 유발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H클라스로의 업그레이드가 예상됩니다"아울러 이번 계약에는 향후 10년간 세포치료제 생산에 필요한 원부자재를 키트화해 독점적으로 공급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습니다.
총 80억원 이상의 매출이 추가 발생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자) 세원셀론텍은 올 한해 동안 재생의료시스템 RMS의 해외진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RMS는 의료진이 직접 개인맞춤형 세포치료제 등을 만들어 환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표준화한 세계 최초의 재생의료 시스템입니다.
세원셀론텍은 세계 유수의 의료 전시회에 참가해 RMS의 내용을 소개했고 이미 세계 9개국에서 MOU를 맺기도 했습니다.
이번 폴란드와의 본 계약 체결은 앞서 맺은 MOU가 실제로 본 계약으로 결실을 맺은 첫 사례입니다.
그런만큼 세원셀론텍은 이를 계기로 해외 진출이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인터뷰) 고희철/세원셀론텍 부장
"이번 폴란드건을 계기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계약 문의가 오고 있어 내년에는 한 10개 정도의 계약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세원셀론텍은 폴란드의 지리적 강점을 잘 살려 유럽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밖에도 이미 MOU를 맺은 다른 국가들과도 본계약 체결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습니다.와우TV 뉴스 조성진입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