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디지털지식경영대상] 정보통신부 장관상 - 현대정보기술

의료 IT서비스 선발주자
20년간 30개 대형병원 구축

현대정보기술(대표 이영희)은 경영컨설팅 정보계획 수립 및 시스템 설계운용 등 전반적인 정보시스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고 있다.이 회사는 세계적인 수준의 인터넷데이터센터(IDC)와 풍부한 정보기술(IT)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IDC 분야에서 정보보호 관리체계와 IT 서비스 관리 국제인증인 BS7799 및 BS15000을 획득했고 품질 향상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정보기술은 국내 대형 IT 서비스 업체로는 처음 의료 IT 서비스 분야에 진출한 바 있다.이 분야에서 20년 이상 경험을 쌓았고 최근에는 u헬스 서비스 부문을 강화하고 있다.

그동안 건국대병원,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을지병원,이대 목동병원 등 30개 이상의 대형 의료 IT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최근 구축한 건국대병원과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의 경우 다른 분야에 비해 낙후된 의료부문 정보화에 대한 인식을 일시에 바꿨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에는 재해나 시스템 장애가 발생할 때도 병원의 핵심 업무를 지속할 수 있는 '재해복구시스템(DRS)'까지 함께 구축함으로써 의료정보시스템의 생명이라 할 수 있는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현대정보기술은 언제 어디서나 접속할 수 있는 '애니타임,애니웨어(Anytime,Anywhere)' 유비쿼터스 시스템 구축을 위해 웹 버전 차세대 의료 솔루션인 '하이-메드 스위트(Hi-Med Suite)'를 개발,또한번 의료 정보화의 새 길을 열었다.

하이-메드 스위트는 기간계 업무에서부터 의사결정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전체 시스템이 모두 연계돼 의료정보시스템의 수직 일관체계를 구현했다.유닉스·닷넷·리눅스 등 어느 플랫폼에서나 운용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현대정보기술은 지난 20여년간 다져온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전문성을 앞세워 지속적인 발전을 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프로젝트 관리능력 향상 △핵심분야 역량 집중 △산업 전문화 추구 △우수 인재 양성 및 활용 △수익 중심 경영 등을 통해 급변하는 정보기술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