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미디어, 노르웨이에 고성능 셋톱박스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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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미디어(대표 임화섭)는 북유럽 두 번째 규모의 방송사업자인 노르웨이 카날 디지털사와 고부가가치 PVR 셋톱박스 제품을 수출하기로 계약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가온미디어는 2007년 1분기까지 380만달러 규모의 CONAX CAS(수신 제한 장치) 기반의 SD급 PVR 셋톱박스를 1차로 공급한다.이후에도 카날 디지털사의 요청이 있을 경우 제품을 추가 공급하기로 했다.
이 회사는 또 내년 상반기 중 MPEG4 방식의 CONAX CAS 기반의 HD급 PVR 셋톱박스를 공급한다는 데 합의했다.
최상위 하이엔드 모델에 속하는 제품으로 기존 SD급보다 두 배 이상 비싼 고가 제품이어서 내년도 매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가온미디어는 2007년 1분기까지 380만달러 규모의 CONAX CAS(수신 제한 장치) 기반의 SD급 PVR 셋톱박스를 1차로 공급한다.이후에도 카날 디지털사의 요청이 있을 경우 제품을 추가 공급하기로 했다.
이 회사는 또 내년 상반기 중 MPEG4 방식의 CONAX CAS 기반의 HD급 PVR 셋톱박스를 공급한다는 데 합의했다.
최상위 하이엔드 모델에 속하는 제품으로 기존 SD급보다 두 배 이상 비싼 고가 제품이어서 내년도 매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