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엔터, 올해 영업손실 110억원으로 변경

(주)프라임엔터테인먼트는 26일 올해 초 계획했던 매출액 907억원을 400억원으로 정정 공시했다.

올해 영업이익도 54억원 흑자에서 110억원 적자로 변경했다.2007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758억원과 158억원에서 820억원과 34억원으로 각각 정정했다.

2008년 매출액은 2419억원에서 943억원으로, 영업이익은 160억원에서 42억원으로 낮춰 잡았다.

프라임엔터측은 극장 직접 운영에서 CGV와 공동사업으로 변경한 데 따른 매출 감소와 영화 제작편수 감소 등에 따라 매출액이 줄어들게 됐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