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계열 하루만에 하락 반전..ABS 인수효과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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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원 규모의 자산유동화증권(ABS) 인수 기대 효과로 급등했던 팬택계열 주가가 하루만에 하락 반전했다.
팬택과 팬택앤큐리텔은 27일 오전 9시32분 현재 각각 2.81%와 1.19%의 하락률을 기록중이다. 팬택계열은 전거래일에 한국투자증권이 팬택계열로부터 500억원 규모의 ABS를 매입할 것이라는 소식에 장중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는 등 급반등세를 연출했었다.
그러나 한국증권 담당자는 이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힌 뒤 "팬택측이 ABS 인수 의사를 타진해왔으나, 이해관계가 맞지 않아 실무선에서 돌려보냈다"라고 공식 해명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팬택과 팬택앤큐리텔은 27일 오전 9시32분 현재 각각 2.81%와 1.19%의 하락률을 기록중이다. 팬택계열은 전거래일에 한국투자증권이 팬택계열로부터 500억원 규모의 ABS를 매입할 것이라는 소식에 장중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는 등 급반등세를 연출했었다.
그러나 한국증권 담당자는 이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힌 뒤 "팬택측이 ABS 인수 의사를 타진해왔으나, 이해관계가 맞지 않아 실무선에서 돌려보냈다"라고 공식 해명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