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CJ, 글로벌화 인재 발굴

앵커>CJ그룹이 글로벌화 추진에 역점을 둔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CJ그룹을 포함한 그 밖의 기업 인사소식을 김정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CJ그룹이 글로벌화에 초점을 맞추며 역량 있는 인물들을 전진 배치했습니다.CG-1> 민병규 CJ GLS 대표이사 상무와 강석희 CJ미디어 대표이사 상무를 각각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모두 31명에 대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번 인사는 대표이사 부사장을 포함해 부사장 승진 6명, 상무 신규 선임 22명 등

28명에 대한 대규모 승진인사가 눈길을 끕니다.CG-2> 박동호 CJ CGV 박동호 대표이사 부사장이 CJ푸드빌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강세영 CJ개발 대표이사 부사장이 CJ인재원 원장으로 김일천 CJ홈쇼핑 상무가 CJ CGV 대표이사 상무로 각각 자리를 옮겼습니다.

S-1 CJ, "글로벌화 추진 인재 발탁">

CJ그룹은 이번 인사에 대해 “내년의 경우 국내 1위 달성은 물론 글로벌화로 가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전문성을 포함해 도전적으로 글로벌화를 추진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인물을 발탁했다"고 설명했습니다.이밖에 이동통신 중계기 생산업체인 SK그룹 계열의 SK텔레시스는 박학준 대표이사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연말 임원인사를 단행했습니다.

CG-3> 신임 박 사장은 기술고시 출신으로 지난 90년 옛 대한텔레콤 상무로 입사한 뒤 SK텔레시스로 자리를 옮겨 전무와 부사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S-2 영상편집 이혜란>무림페이퍼는 박인섭 상무를 전무로, 이영실 이사와 김영식 이사를 각각 상무로 승진 발령하는 등 부문별 책임 경영체제 구축에 따라 탁월한 성과를 보여준 임직원을

승진발령했습니다.

와우TV 뉴스 김정필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