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법인 현황] (2006년 12월21일~12월27일) 536개社 창업

지난주 신설법인 수가 10%가량 줄었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 한 주(12월21~27일)간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새로 문을 연 업체 수는 모두 536개로 전 주(12월14~20일)보다 51개 줄었다.

서울에서는 49개 줄어든 327개 업체가 문을 열었다. 인천(27개)과 광주(15개)도 각각 4개와 23개가 줄었다. 부산(60개) 대구(50개) 대전(37개) 울산(20개)은 1~16개 늘었다.자산운용펀드(CR리츠) 코크렙엔피에스제2호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대표 김희석)가 자본금 2255억원으로 서울에서 출발했다. 콘크리트제품 제조업체 렉스콘(대표 채희수)은 자본금 1000억원으로 창업했다.

지난주 콜센터 4곳이 한꺼번에 창업했다. 유엠에스앤씨(대표 박재선.서울 원효로)와 케이에스콜(대표 심현수.서울 흥인동) 코스앤씨(대표 조성호.서울 한강로) 티엠월드(대표 정성고.대전 괴정동)가 각각 자본금 12억원으로 서울과 대전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