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쿼츠, RAM사 제품공급으로 성장성 고민 해결-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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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은 8일 원익쿼츠에 대해 "세계 유수 장비업체로의 공급 확대로 성장성 고민이 해결됐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 최태이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25% 증가한 600억원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신규라인 증설, 12인치 웨이퍼 비중증가, 기존라인의 교체 수요 등에 따른 매출성장 때문"이라고 분석했다.특히 올해는 DRY ETCH 장비의 최대업체인 RAM사에 제품공급이 시작돼 이로 인한 매출성장의 기여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원익쿼츠가 반도체 장비 및 소재에 속해 오랜시간 저평가됐다"며 "현주가는 올해 EPS(주당순이익) 1010원 기준으로 5배 수준이며 실적대비 상승여력이 높아 올해 주가상승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원익쿼츠는 반도체 제조시 확산(Diffusion)과 식각(Etch)장비에 사용되는 쿼츠웨어를 제조하는 업체로, 거래처별 매출비중은 삼성전자 40%, 하이닉스 7%, 수출이 35%를 차지하고 있다.한편 원익쿼츠는 오전 10시16분 현재 지난 주말대비 10원(0.19%) 상승한 5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최태이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25% 증가한 600억원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신규라인 증설, 12인치 웨이퍼 비중증가, 기존라인의 교체 수요 등에 따른 매출성장 때문"이라고 분석했다.특히 올해는 DRY ETCH 장비의 최대업체인 RAM사에 제품공급이 시작돼 이로 인한 매출성장의 기여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원익쿼츠가 반도체 장비 및 소재에 속해 오랜시간 저평가됐다"며 "현주가는 올해 EPS(주당순이익) 1010원 기준으로 5배 수준이며 실적대비 상승여력이 높아 올해 주가상승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원익쿼츠는 반도체 제조시 확산(Diffusion)과 식각(Etch)장비에 사용되는 쿼츠웨어를 제조하는 업체로, 거래처별 매출비중은 삼성전자 40%, 하이닉스 7%, 수출이 35%를 차지하고 있다.한편 원익쿼츠는 오전 10시16분 현재 지난 주말대비 10원(0.19%) 상승한 5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