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올해 1만가구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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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올해 모두 1만가구의 힐스테이트 아파트를 공급한다.
현대건설은 오는 3월 경기도 용인 상현동에서 38~86평형의 중·대형 아파트 860가구를 분양하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 전국 22개 단지에서 1만가구를 공급하는 계획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이 가운데 재건축·재개발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6870가구다.
지역별로는 서울 용인 파주 인천 남양주 등 수도권에서 6177가구(13곳),지방권에서는 부산 울산 거제 창원 등 영남권을 중심으로 3823가구(9곳)가 각각 공급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새 브랜드인 힐스테이트를 적용,지난해 11월 첫 분양한 서울숲 아파트가 높은 청약경쟁률로 마감된 여세를 몰아 올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안정적으로 착근시키는 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
현대건설은 오는 3월 경기도 용인 상현동에서 38~86평형의 중·대형 아파트 860가구를 분양하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 전국 22개 단지에서 1만가구를 공급하는 계획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이 가운데 재건축·재개발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6870가구다.
지역별로는 서울 용인 파주 인천 남양주 등 수도권에서 6177가구(13곳),지방권에서는 부산 울산 거제 창원 등 영남권을 중심으로 3823가구(9곳)가 각각 공급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새 브랜드인 힐스테이트를 적용,지난해 11월 첫 분양한 서울숲 아파트가 높은 청약경쟁률로 마감된 여세를 몰아 올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안정적으로 착근시키는 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