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조직개편 단행

기업은행은 영업력 강화와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오늘 고객중심의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이번 조직 개편은 본부에는 '고객만족추진단'과 'PB사업단'이 신설되었고, '자금운용부'와 '문화홍보부'가 확대되었으며, 영업조직으로 조달 부문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기관영업부'가 신설되면서 본부조직은 9사업본부 5사업단 1연구소 41부서 체제로 재편됐습니다.

강권석 행장은 “제2단계 고도성장기에 진입한 기업은행이 국내시장을 넘어 글로벌 리딩뱅크로 가는 탄탄한 조직을 갖추었다”면서 “2.20.200 당기순이익 2조, 시가총액 20조, 자산 200조를 달성하기 위해 새로운 웅비의 날개를 펼치자”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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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