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수도 제이유 회장 무기징역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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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계 업체를 통한 사기 및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제이유그룹 주수도 회장(51)에게 11일 무기징역이 구형됐다.
서울동부지검은 이날 오후 서울동부지법 형사11부(최규홍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제이유그룹 임원과 사업자 등 11명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주씨는 11만명의 피해자에게 4조8000억원이란 엄청난 경제적 피해를 끼쳤기 때문에 사회에서 영구 격리시켜야 한다"며 무기징역을 구형한다고 밝혔다.
서울동부지검은 이날 오후 서울동부지법 형사11부(최규홍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제이유그룹 임원과 사업자 등 11명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주씨는 11만명의 피해자에게 4조8000억원이란 엄청난 경제적 피해를 끼쳤기 때문에 사회에서 영구 격리시켜야 한다"며 무기징역을 구형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