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리트에게 한수 배우자" … 관람객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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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덕수궁 옆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초현실주의 거장 르네 마그리트'전에 직장인 주부 학생 등 관람객이 대거 몰리고 있다.
한국경제신문과 서울시립미술관,벨기에 왕립미술관이 공동주최한 이번 전시회에는 개막 25일째인 14일까지 7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특히 지난 주말인 13,14일 이틀 동안에만 1만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이 가운데 5000여명은 방학을 맞은 초·중·고생이었다.
지난 주말의 경우 미술관 문이 열리기 전부터 관람객이 밀려들어 북새통을 이뤘다.단체관람 학생,자녀를 데리고 온 부부,젊은 연인,회사원,외국 관광객도 많았다.
오전 11시,오후 1시,3시(영어 설명),4시,7시 등 하루 다섯 차례 진행되는 전시작품 설명회에는 수백명이 한꺼번에 모여들었다.
미술관 측은 "마그리트로부터 가치혁신 발상법을 배우려는 기업들의 신입사원 단체관람이 많고 논술시험에 자주 나오는 만큼 학생들의 발길도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마그리트의 걸작 270여점으로 구성된 최대 규모의 회고전으로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작품이 대부분이다.
오는 4월1일까지.
(02)332-8182
한국경제신문과 서울시립미술관,벨기에 왕립미술관이 공동주최한 이번 전시회에는 개막 25일째인 14일까지 7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특히 지난 주말인 13,14일 이틀 동안에만 1만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이 가운데 5000여명은 방학을 맞은 초·중·고생이었다.
지난 주말의 경우 미술관 문이 열리기 전부터 관람객이 밀려들어 북새통을 이뤘다.단체관람 학생,자녀를 데리고 온 부부,젊은 연인,회사원,외국 관광객도 많았다.
오전 11시,오후 1시,3시(영어 설명),4시,7시 등 하루 다섯 차례 진행되는 전시작품 설명회에는 수백명이 한꺼번에 모여들었다.
미술관 측은 "마그리트로부터 가치혁신 발상법을 배우려는 기업들의 신입사원 단체관람이 많고 논술시험에 자주 나오는 만큼 학생들의 발길도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마그리트의 걸작 270여점으로 구성된 최대 규모의 회고전으로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작품이 대부분이다.
오는 4월1일까지.
(02)332-8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