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프라다폰 내달 유럽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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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패션 명품 프라다와 제휴해 개발한 '프라다폰'(모델명 LG-KE850)을 2월 말부터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 시장에서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는 프라다폰을 프라다 매장과 휴대폰 전문매장에서 판매하기로 했으며 소비자가격은 최저 600유로(72만여원)로 잡았다.홍콩 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시장에는 3월 말께,한국 시장에는 2분기 중 출시할 예정이다.
프라다폰은 숫자 및 메뉴 버튼을 모두 없애는 대신 3인치 액정화면을 터치해 기능을 이용하는 터치스크린 방식을 채택한 두께 12mm 막대형(바 타입) 휴대폰이다.
휴대폰과 파우치 액정보호필름 등 각종 액세서리에 프라다 로고가 새겨졌다.LG전자는 프라다폰을 내놓기 위해 제품 개발 단계부터 프라다와 협력했으며 마케팅 활동도 함께 펼치기로 했다.
LG전자는 대대적인 마케팅을 통해 프라다폰을 '매스티지(대중 명품)' 제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김현지 기자 nuk@hankyung.com
LG전자는 프라다폰을 프라다 매장과 휴대폰 전문매장에서 판매하기로 했으며 소비자가격은 최저 600유로(72만여원)로 잡았다.홍콩 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시장에는 3월 말께,한국 시장에는 2분기 중 출시할 예정이다.
프라다폰은 숫자 및 메뉴 버튼을 모두 없애는 대신 3인치 액정화면을 터치해 기능을 이용하는 터치스크린 방식을 채택한 두께 12mm 막대형(바 타입) 휴대폰이다.
휴대폰과 파우치 액정보호필름 등 각종 액세서리에 프라다 로고가 새겨졌다.LG전자는 프라다폰을 내놓기 위해 제품 개발 단계부터 프라다와 협력했으며 마케팅 활동도 함께 펼치기로 했다.
LG전자는 대대적인 마케팅을 통해 프라다폰을 '매스티지(대중 명품)' 제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김현지 기자 n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