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충남신용보증재단 ‥ 충남지역 경제활성화 버팀목 역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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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9주년을 맞은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학수 www.cnsinbo.co.kr)이 지난해 눈부신 성과를 이루며 제2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충남신용보증재단은 2004년 893억원이었던 보증공급이 2006년 1163억원으로,보증잔액은 1342억에서 1786억원으로 각각 증가했다.

구상권회수도 같은 기간 동안 9억원 증가했다.

반면,신용보증사고는 약 20억원 감소하여 충남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이 수치는 서울·경기재단을 제외한 전국 14개 지역재단의 평균치를 상회하는 보증규모로써, 하나의 성공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고객만족도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충남의 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부터 신뢰를 쌓고 있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이룬 결실은 뼈를 깎는 경영혁신에서 비롯된다.지난 해 취임한 김학수 이사장은 "강한 충남에 걸 맞는 최고의 충남신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혁신 로드맵을 추진했다.

인사관리,정보시스템,업무체제 등 조직 전반에 걸쳐 변화와 혁신의 바람이 불었다.

그 결과, 외부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작지만 강한 조직'으로 탈바꿈하는 데 성공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충남신용보증재단은 중단 없는 전진을 위해 'VISION 2010'을 세웠다.

'VISION 2010'이란 2010년까지 기본재산 1천억,보증잔액 3천억, 사고관리 3%를 달성하는 것을 말한다.

김학수 이사장은 "진정한 혁신은 내부구성원의 자발적인 동력에 의해서 추진된다"며 "지난해 이룬 성과에 안주하기 보다는 구두끈을 동여매고 전 직원과 함께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