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 "핵심사업 위주 포트폴리오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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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그룹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제주 그랜드호텔에서 이용구 회장 등 전 계열사와 관계사 임원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절대 경쟁을 통한 우위 창출'을 주제로 '2007 임원포럼'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임원포럼에서 이용구 회장은 "올해는 대림그룹의 향후 10년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해"라며 "치열한 경영환경과 시장 경쟁에서 살아 남기 위해 '절대 경쟁 우위 창출'이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회사측은 "이번 포럼은 핵심사업 위주로 사업포트폴리오를 재구성,미래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하기 위한 경영전략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대림그룹의 임원포럼은 198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한편 대림그룹의 12개 계열사는 지난해 매출 12조2000억원,영업이익 7500억원의 실적을 올렸다.올해 경영목표는 매출 13조9000억원,영업이익 8700억원이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이번 임원포럼에서 이용구 회장은 "올해는 대림그룹의 향후 10년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해"라며 "치열한 경영환경과 시장 경쟁에서 살아 남기 위해 '절대 경쟁 우위 창출'이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회사측은 "이번 포럼은 핵심사업 위주로 사업포트폴리오를 재구성,미래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하기 위한 경영전략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대림그룹의 임원포럼은 198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한편 대림그룹의 12개 계열사는 지난해 매출 12조2000억원,영업이익 7500억원의 실적을 올렸다.올해 경영목표는 매출 13조9000억원,영업이익 8700억원이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