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퍼스트 브랜드 대상] 메가패스/(주)KT

메가패스는 2000년 6월 출시된 KT의 초고속인터넷 브랜드다.

같은 해 9월 고객 100만명을 단숨에 돌파한 데 이어,2002년 400만명,2004년 9월 600만명 등 신기록 행진을 이어간 바 있다.대한민국이 정보화 강국으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기반이 되었던 브랜드였음을 입증한 셈이다.

KT 메가패스는 명실상부한 초고속인터넷 1위 브랜드로서 고객과 더 가까워지기 위해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새롭게 전개되고 있는 TV 캠페인에서 가장 잘 느낄 수 있다.지난해부터 메가패스 광고의 주제는 더 이상 속도가 아니다.

메가패스는 기존의 '속도'라는 물성적 가치만을 추구하는 시각에서 벗어나,이 시대의 문화창출을 주도하는 문화 생산자들과 친구 맺기를 통해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브랜드로 자리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요즘 인터넷은 속도가 빠른 것은 기본에 속한다.따라서 메가패스는 더 이상 단지 빠른 인터넷의 대명사로 남고 싶어하지 않는다.

메가패스는 나의 감성과 문화를 이해하는 브랜드로 도약하려 하고 있다.

따라서 메가패스 TV캠페인엔 기존 상업 모델 대신 '홍보대사'를 출연시키고 있다.

KT는 광고 출연 대가로 그들의 문화활동을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