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예약판매 '후끈'


올여름이 유난히 더울 것이라는 기상예보가 나오는 가운데 에어컨 예약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15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 이후 일주일 만에 작년 이맘 때보다 250% 늘어난 6000대의 에어컨을 팔았다.22일 홈플러스 영등포점이 개최한 '2007년 여름용품 출시행사'에서 수영복을 입은 모델들이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