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보험주 저가메리트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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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던 보험주들이 올들어 오름세가 추춤했었습니다.
그러나 보험료 인상 등 긍정적인 평가 속에 보험주들의 저가 메리트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김의태 기자입니다.
기자> 이달초 상승세가 꺽였던 보험주가 재상승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CG1)LIG손해보험은 올들어 1만3천300원대까지 밀렸지만 이내 1만4천500원대를 회복했고
신동아화재에서 이름을 바꾼 한화손해보험 역시 한때 6천원을 밑돌았던 주가가가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동부화재도 지난주부터 2만4천원대에 안착하는 모습입니다. 손보업계 1위 업체인 삼성화재의 주가도 안정적인 상승세를 되찾았습니다.
삼성화재는 지난 15일을 기점으로 완연한 오름세를 보이며 16만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S-보험주 올해도 주가흐름 '양호'증권사들은 보험주에 대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양호한 주가흐름을 예상하고 있어 저가 메리트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다음달부터 자동차보험료가 4~5% 인상되는 데다 장기보험의 성장세가 꾸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S-보험료 인상 등 호재 이어져
이와함께 금리상승 추세가 이어지면 투자영업부문이 더 원활해 질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우리투자증권은 손해보험업종에 긍정적인 투자의견을 유지하며 LIG손해보험과 동부화재, 코리안리를 유망종목으로 꼽았습니다.
LIG손해보험은 최근 희망퇴직으로 연간 인건비를 150억원 줄여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S-동부화재 등 수익구조 개선
동부화재의 경우 자동차보험 손해율 하락폭이 업계 평균을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코리안리는 해외부문의 호조를 바탕으로 사상최대 분기 실적을 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S-메리츠화재 저평가 '매수기회'
키움증권은 메리츠화재의 3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의 시장상회에서 매수로 올려 최근의 10%넘는 급락이 더없이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
S-편집:신정기
삼성증권은 그러나 보험사들의 실적이 업체별로 양극화되고 있다며 현대해상과 LIG손해보험사의 실적회복은 더딜 것으로 내다봐 옥석을 가리는 투자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와우TV뉴스 김의태입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
그러나 보험료 인상 등 긍정적인 평가 속에 보험주들의 저가 메리트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김의태 기자입니다.
기자> 이달초 상승세가 꺽였던 보험주가 재상승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CG1)LIG손해보험은 올들어 1만3천300원대까지 밀렸지만 이내 1만4천500원대를 회복했고
신동아화재에서 이름을 바꾼 한화손해보험 역시 한때 6천원을 밑돌았던 주가가가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동부화재도 지난주부터 2만4천원대에 안착하는 모습입니다. 손보업계 1위 업체인 삼성화재의 주가도 안정적인 상승세를 되찾았습니다.
삼성화재는 지난 15일을 기점으로 완연한 오름세를 보이며 16만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S-보험주 올해도 주가흐름 '양호'증권사들은 보험주에 대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양호한 주가흐름을 예상하고 있어 저가 메리트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다음달부터 자동차보험료가 4~5% 인상되는 데다 장기보험의 성장세가 꾸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S-보험료 인상 등 호재 이어져
이와함께 금리상승 추세가 이어지면 투자영업부문이 더 원활해 질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우리투자증권은 손해보험업종에 긍정적인 투자의견을 유지하며 LIG손해보험과 동부화재, 코리안리를 유망종목으로 꼽았습니다.
LIG손해보험은 최근 희망퇴직으로 연간 인건비를 150억원 줄여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S-동부화재 등 수익구조 개선
동부화재의 경우 자동차보험 손해율 하락폭이 업계 평균을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코리안리는 해외부문의 호조를 바탕으로 사상최대 분기 실적을 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S-메리츠화재 저평가 '매수기회'
키움증권은 메리츠화재의 3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의 시장상회에서 매수로 올려 최근의 10%넘는 급락이 더없이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
S-편집:신정기
삼성증권은 그러나 보험사들의 실적이 업체별로 양극화되고 있다며 현대해상과 LIG손해보험사의 실적회복은 더딜 것으로 내다봐 옥석을 가리는 투자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와우TV뉴스 김의태입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