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생산수율'제출 30년만에 폐지

국세청은 매년 기업으로부터 생산수율 자료를 제출받아 활용하던 제도를 올해부터 폐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종전에 생산수율 자료를 제출하던 연간 매출액 500억원 이상인 제조업체 1,000여개가 자료제출에 따른 업무 부담을 덜게 되어 사업에 보다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생산수율이란 원재료 투입량 대비 제품 생산량의 비율로 국세청은 1977년부터 생산수율 계산에 필요한 자료를 제출받아 같은 종류의 물건을 생산하는 업체들의 생산수율을 비교·분석하여 세금 신고내용의 적정성을 검토해왔습니다.<P><빠르고, 쉽고, 싼 휴대폰 주가조회 숫자 '969'+NATE/ⓝ/ez-i>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