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일 한국증권사장 증협회장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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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홍성일(洪性一) 사장이 한국증권업협회 회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홍 사장은 "협회장이라는 신분이 아니라 증권업계의 CCO(Chief Customer Officer-고객담당최고책임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히면서 "당연히 협회의 고객은 33 회원 증권사"라고 강조하고 "회원 증권사들이 앞으로 2, 3년, 5년, 10년 뒤까지도 안정적으로 발전해 가는 새로운 상품과 신수익 모델을 찾고, 회원사들이 원하는 서비스와 수요를 미리 찾아 만족시키는 고객우선주의 협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사장은 보다 구체적인 공약과 출마의 변은 선거전이 공식화 되면 별도로 발표하겠다면서 증권업계에 몸 바쳐온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최대한 발휘해 우리나라 증권산업을 선진시장으로 한단계 레벨업 시키는데 혼신을 다 바치겠다고 역설했습니다.
이로써 다음달 8일 치뤄질 증권업협회장 선거는 이미 출마의사를 밝힌 황건호 현 증권업협회장을 비롯 김병균 대한투자증권 고문, 홍성일 한국투자증권 사장의 3파전 양상을 띄게 됐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
홍 사장은 "협회장이라는 신분이 아니라 증권업계의 CCO(Chief Customer Officer-고객담당최고책임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히면서 "당연히 협회의 고객은 33 회원 증권사"라고 강조하고 "회원 증권사들이 앞으로 2, 3년, 5년, 10년 뒤까지도 안정적으로 발전해 가는 새로운 상품과 신수익 모델을 찾고, 회원사들이 원하는 서비스와 수요를 미리 찾아 만족시키는 고객우선주의 협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사장은 보다 구체적인 공약과 출마의 변은 선거전이 공식화 되면 별도로 발표하겠다면서 증권업계에 몸 바쳐온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최대한 발휘해 우리나라 증권산업을 선진시장으로 한단계 레벨업 시키는데 혼신을 다 바치겠다고 역설했습니다.
이로써 다음달 8일 치뤄질 증권업협회장 선거는 이미 출마의사를 밝힌 황건호 현 증권업협회장을 비롯 김병균 대한투자증권 고문, 홍성일 한국투자증권 사장의 3파전 양상을 띄게 됐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