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유아동 의류사업 강화..새 브랜드 [포래즈:] 출시

매일유업(대표 김정완)이 유아동의류 사업을 강화합니다.

매일유업의 자회사 IDR(대표 홍종일)은 'allo&lugh(알로&루)'에 이은 두번째 토들러 의류 브랜드 [포래즈:]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four lads[포래즈:]'는 네 명의 친구들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영국의 비틀즈에서 모티브를 얻었습니다.

다양한 컬러와 네명의 독특한 캐릭터를 사용해 다른 제품들과 차별화했으며 0~7세까지 유아동을 타겟으로 하고 있습니다.

IDR은 [포래즈:] 런칭 기념으로 오는 2월 1일부터 3월 10일까지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엄마, 아빠가 된 네 명의 친구들이 각자의 4명의 아이들과 함께 찍은 사진과 사연을 우리아이닷컴(www.urii.com)에 올리면 4팀을 선정해 제품상품권과 사진집 등을 증정합니다.

IDR은 [포래즈:]를 합리적인 가격의 고급 브랜드로 로드샵과 할인점 중심의 유통망을 전개해 올해 70개의 매장을 확보하고 100억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입니다.

한편 지난 2003년 선보인 '알로&루'는 런칭 당시 연매출 52억원이었던 것이 지난해 220억여원으로 늘어났습니다.매장수도 현재 130여 개로 비약적으로 늘어났습니다.

IDR은 '알로&루'와 [포래즈:] 두 브랜드를 통해 공격적인 경영을 펼쳐 올해 4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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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