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모멘텀 부족..수익성 강화 필요-JP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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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의 주가 상승을 위해선 강한 성장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26일 JP모건증권은 전북은행의 4분기 실적이 전망치를 크게 하회했으며 이는 추가적인 충당금 적립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은행측이 07회계연도 순익 목표를 360억원으로 잡고 있으나 다소 과해 보인다는 판단이다.
JP모건은 전북은행의 올 순익을 350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JP는 "가시적인 모멘텀이 부족하다는 점에서 주가 흐름이 부진할 전망"이라며 "리레이팅을 위해선 성장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필요한데 자기자본이익률이 0.5~0.6% 수준에 머물고 있어 다소 힘들어 보인다"고 말했다. 투자의견 중립에 목표주가 8500원을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26일 JP모건증권은 전북은행의 4분기 실적이 전망치를 크게 하회했으며 이는 추가적인 충당금 적립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은행측이 07회계연도 순익 목표를 360억원으로 잡고 있으나 다소 과해 보인다는 판단이다.
JP모건은 전북은행의 올 순익을 350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JP는 "가시적인 모멘텀이 부족하다는 점에서 주가 흐름이 부진할 전망"이라며 "리레이팅을 위해선 성장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필요한데 자기자본이익률이 0.5~0.6% 수준에 머물고 있어 다소 힘들어 보인다"고 말했다. 투자의견 중립에 목표주가 8500원을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