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사, 무임권발매기 확대 설치

한국철도공사가 65세이상 노인과 장애우 등 지하철 무임승차 대상자들의 편리한 수도권전철 이용을 돕기 위해 무임권 자동발매기 설치를 확대합니다.

무임권 자동발매기는 분당선 17개역과 일산선 7개역, 중앙선 8개역 등 총 42개역에 187대가 새로 설치됩니다.이에 따라 해당 역을 이용하는 공공할인 대상자들은 매표소에서 신분확인 절차를 거칠 필요 없이 주민등록증이나, 복지카드, 국가유공자증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무임권을 발급받을수 있습니다.

새로 설치되는 자동발매기는 무임권 외에도 보통권과 어린이권 등도 통합발매가 가능합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