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수 추천 쏟아진 대우건설 하락세

지난해 실적이 좋게 나온 대우건설이 내림세다.

31일 오전 9시23분 현재 대우건설은 전일대비 2.19%(400원) 하락한 1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현대증권, 우리투자증권, 대신증권, 한화증권 등은 지난해 실적이 좋았고, 건설 수주액이 높았던 점, 이 회사를 인수한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주가관리 가능성 등을 들어 매수 추천했다.

그러나 노무라증권은 대우건설의 주택마진과 해외사업 마진이 이미 고점을 지난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와 내년 이익 전망을 낮췄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