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證 '명품CMA' 출시

굿모닝신한증권은 오는 2월1일부터 결제와 투자, 금융자산 관리 등의 토탈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자산관리계좌 '名品CMA'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회사측은 지난 18일부터 실시된 사전 예약 판매에서 9일 만에 1만7000계좌를 유치했으며, 하루 평균 개설 계좌 수가 2000계좌를 넘어서는 등 후발주자로서는 보기드문 성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名品CMA'는 하루만 맡겨도 금액에 관계없이 연 4.3%의 확정이자를 제공하고 자유로운 입·출금과 자동납부, 급여이체, 인터넷 뱅킹 등의 금융거래가 가능한 상품이다.

각종 은행이체 수수료면제와 공모주 청약자격 우대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굿모닝신한증권은 또 신한카드·LG카드와의 제휴를 통해 '체크카드' 기능을 추가, 선택 발급도 가능하며 가입 고객의 향후 거래실적에 따라 신한은행·신한카드·신한생명 등에서 각종 우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굿모닝신한증권은 이번 '名品CMA' 출시를 기념해 2월1일부터 28일까지 한달간 '명품통장 만들기 이벤트'를 열고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적립식펀드 증정, 주방용품 제공 등의 다양한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굿모닝신한증권 홈페이지 (www.goodi.com)나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