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주가 ‘우왕좌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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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주가가 소폭 등락을 반복하며 방향을 못 잡고 있다.
장 초반 1% 대 상승세를 보였던 동아제약은 소폭 오르내리기를 반복하는 양상이다.2일 오전 10시52분 현재 동아제약은 전일대비 1.05%(800원) 내린 7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4분기 실적도 좋았고, 올해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라는 평가지만 시장에서는 동아제약의 불확실성을 우려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동아제약은 강신호 회장과 아들 강문석 수석무역 대표 간의 갈등이 해결됐다 안됐다 하며 양측의 주장이 계속 번복되고 있다. 한양증권과 SK증권은 5일 세무조사가 예상보다 길어지고 경영권도 불안해 주가의 변수가 될 수 있다는 보고서를 내기도 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장 초반 1% 대 상승세를 보였던 동아제약은 소폭 오르내리기를 반복하는 양상이다.2일 오전 10시52분 현재 동아제약은 전일대비 1.05%(800원) 내린 7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4분기 실적도 좋았고, 올해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라는 평가지만 시장에서는 동아제약의 불확실성을 우려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동아제약은 강신호 회장과 아들 강문석 수석무역 대표 간의 갈등이 해결됐다 안됐다 하며 양측의 주장이 계속 번복되고 있다. 한양증권과 SK증권은 5일 세무조사가 예상보다 길어지고 경영권도 불안해 주가의 변수가 될 수 있다는 보고서를 내기도 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