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보합 마감

국제유가가 미국 동부 지역의 날씨가 온화 해질 것이라는 예보로 보합권에 머물렀습니다. 정유사들의 설비 유지보수 기간이 다가옴에 따라 수요가 감소할 것이란 전망도 유가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물 서부텍사스중질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1센트 낮아진 57.99달러에 마감됐습니다. 한편, 런던 국제석유거래소에서 4월물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장보다 배럴당 17센트 오른 57.6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