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 UCC 특허 개발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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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이 사용자제작콘텐츠(UCC) 열풍에 대응해 관련 특허기술 개발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19일 특허청에 따르면 UCC 관련 특허는 2005년 12건이 처음 출원된 데 이어 지난해에는 3배가 넘는 39건이 출원됐다.출원인별로는 벤처·중소기업이 52.9%인 27건을 출원해 관련 특허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개인 15건(29.4%),대기업 9건(17.6%)으로 집계됐다.
특허내용을 살펴보면 UCC를 상업화하는 기술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서울 대치동의 IT벤처기업인 파일론은 2005년 5월 '블로그를 통한 개인 콘텐츠의 유료 서비스 방법' 특허를 출원했다.이 특허는 미디어서버에 저장된 문서,음악,사진,동영상 등 콘텐츠를 결제시스템과 연동해 블로그 방문자에게 유료로 제공토록 해주는 기술이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19일 특허청에 따르면 UCC 관련 특허는 2005년 12건이 처음 출원된 데 이어 지난해에는 3배가 넘는 39건이 출원됐다.출원인별로는 벤처·중소기업이 52.9%인 27건을 출원해 관련 특허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개인 15건(29.4%),대기업 9건(17.6%)으로 집계됐다.
특허내용을 살펴보면 UCC를 상업화하는 기술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서울 대치동의 IT벤처기업인 파일론은 2005년 5월 '블로그를 통한 개인 콘텐츠의 유료 서비스 방법' 특허를 출원했다.이 특허는 미디어서버에 저장된 문서,음악,사진,동영상 등 콘텐츠를 결제시스템과 연동해 블로그 방문자에게 유료로 제공토록 해주는 기술이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