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블루그린링크(주)‥'교량 비점오염원' 처리 신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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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지난 2003년 설립된 신생 환경업체 블루그린링크(주)(대표 최영화)는 비점오염원 처리시설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하이테크' 기업이다.최근 한강, 섬진강 등 주요 강물의 비점오염 부하량 비율이 30%가 넘는 등 오염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정부가 주요 개발사업 시 비점오염 방지시설 설치의무화를 규정한 수질환경보전법시행령(2006.4), 환경친화적 도로유지관리지침(2007.1) 등을 잇따라 내놓은 상태. 블루그린링크(주)는 정부대책이 발표되기 이전부터 GS건설과의 공동개발연구, 중기청 산학연 컨소시엄 등 비점오염원에 관한 장기 조사와 기술개발로 탄탄한 내공을 쌓아왔다.
이 회사의 핵심 기술은 '비점오염원 처리 특허기술'이다.
국내 실정에 맞춰 개발한 이 기술은 도로용 R-RCS기술과 교량용 B-RCS기술 두 가지. 특히 교량용 비점오염원 처리시스템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블루그린링크(주)만이 구축하고 있는 신기술이다.교량의 하천용 집수구 위치에 설치해 비점오염물질의 처리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종배수관을 설치할 필요가 없어 타 시설공법보다 많게는 50%까지 설치비용이 절약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B-RCS 시스템은 서울외곽고속도로 4공구 외 27건, R-RCS 시스템은 수원역 우회 도로·호매실간 IC 도로 개설 공사 외 36건 적용됐다.
블루그린링크(주)의 최영화 대표는 "친환경 건설사업을 이끄는 토털솔루션 보유업체로서 앞으로 위탁수질정화사업, 수질정화시설임대사업등으로 사업다각화를 꾀할 예정"이라며 "2010년 연매출 100억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2003년 설립된 신생 환경업체 블루그린링크(주)(대표 최영화)는 비점오염원 처리시설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하이테크' 기업이다.최근 한강, 섬진강 등 주요 강물의 비점오염 부하량 비율이 30%가 넘는 등 오염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정부가 주요 개발사업 시 비점오염 방지시설 설치의무화를 규정한 수질환경보전법시행령(2006.4), 환경친화적 도로유지관리지침(2007.1) 등을 잇따라 내놓은 상태. 블루그린링크(주)는 정부대책이 발표되기 이전부터 GS건설과의 공동개발연구, 중기청 산학연 컨소시엄 등 비점오염원에 관한 장기 조사와 기술개발로 탄탄한 내공을 쌓아왔다.
이 회사의 핵심 기술은 '비점오염원 처리 특허기술'이다.
국내 실정에 맞춰 개발한 이 기술은 도로용 R-RCS기술과 교량용 B-RCS기술 두 가지. 특히 교량용 비점오염원 처리시스템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블루그린링크(주)만이 구축하고 있는 신기술이다.교량의 하천용 집수구 위치에 설치해 비점오염물질의 처리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종배수관을 설치할 필요가 없어 타 시설공법보다 많게는 50%까지 설치비용이 절약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B-RCS 시스템은 서울외곽고속도로 4공구 외 27건, R-RCS 시스템은 수원역 우회 도로·호매실간 IC 도로 개설 공사 외 36건 적용됐다.
블루그린링크(주)의 최영화 대표는 "친환경 건설사업을 이끄는 토털솔루션 보유업체로서 앞으로 위탁수질정화사업, 수질정화시설임대사업등으로 사업다각화를 꾀할 예정"이라며 "2010년 연매출 100억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