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만난CEO]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300만 중소기업의 대표를 맡게 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기본에 충실한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기본에 충실해 중소기업이 경영을 하기 좋은 정책을 개발하고 중소기업들이 돈을 벌 수 있는 기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김 회장은 업계에게는 스스로의 부단한 노력, 정부에게는 보다 현실적인 지원 정책을 주문했습니다. “산업 트랜드 변화를 중소기업도 적극적으로 수용해야 한다. 국가적인 정책도 중소기업의 현실을 직시한 방안이 나오도록 노력해야 한다” 업계의 또 다른 관심은 로만손시계의 성공신화가 중앙회로 이어집니다. “영세중소기업, 창업 기업은 로만손 같은 성공사례에 깊은 관심 갖을 수 밖에 없다. 로만손 경험이 중앙회 운영하는 데 큰 도움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개성공단기업협의회를 이끌었던 김 회장은 개성공단은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에게는 새로운 희망이라며 개성공단에 대한 의식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개성공단에 대한 의식 변화가 절실히 필요하다. 공단으로서의 순수성과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야 한다” WOW-TV NEWS 박준식입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