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다미 " 첫 경험 베드신? 그쯤이야 뭐...."

스크린 첫 데뷔작에서 전라 베드신을 펼친 신인배우 고다미(23)가 9일 오후 네이버 검색어 상위에 등장했다.

이달 22일 개봉될 영화 '내 여자의 남자친구'에서 신인배우 고다미는 '파격적인 전라 베드신'을 펼친다.

케이블채널 tvN ‘로맨스 헌터’에서 남자없이는 못 사는 방송작가 역을 맡고 있는 고다미는 영화 ‘내 여자의 남자친구’에서 사진작가 지연역을 맡아 촬영 스튜디오에서 남성들과 은밀한 밀회를 즐기는 모습을 선보인다. 이번 영화에서 연하의 남자와의 ‘원나잇 스탠드’가 실제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파격적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고다미는 이미 ‘한국판 섹스앤 더 시티’를 표방한 ‘로맨스 헌터’에서 도발적인 베드신 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해 여름엔 섹시화보를 통해서 네티즌들에게 자신만의 매력을 보여준 바 있다.


그의 데뷔작이자 첫 주연 영화인 '내 여자의 남자친구'(감독 박성범)는 지난해 4~5월 촬영됐다. 고다미와 최원영, 이정우, 김푸른 등 신인급 배우들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내 여자의 남자친구'는 비교적 소규모인 22개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이밖에 이날 오후 인터넷에서는 댄스그룹 영턱스클럽의 멤버 한현남, 송진아, 임성은, 잼의 여성 멤버 윤현숙, 화교 출신 연예인 '하희라' '하희라 미니홈피', 그리고 '전도연' 등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올라 있기도 하다.

또한 이승연의 의류 브랜드 '어바웃 엘'(About el)이 지난 3일 CJ홈쇼핑 런칭 방송에서 무려 14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사업가로 성공한 이후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 한경닷컴 뉴스팀 ]